java를 시작하다..

#1  비전공 무지랭이가 국비로 java에 도전하다

이거 티스토리에 제일 기본으로 있는거 ㅎㅎ 이제 다른 그림들을 슬슬 사용해봐야겠다!

개발자라는 직업에 대하여 막연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다.

 

_재택근무가능자

_컴퓨터 1대로 근무가 가능한 자

_시간,장소 구애받지 않는 훌륭한 업무환경을 가진 자

 

특별한 기술없이 사무직만을 전전해 온 나에게는 정말 부러운 근무 환경이 아닐 수 없다.

 

물론 근무환경이라는 것 때문에 개발자라느 직업을 선택하게 된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직업을 선택하기 앞서 좀 더 유연하게 일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된것이다.

 

문과생으로서 주변에 또 왜이르케 개발자 지인이 없는건지.. 나의 이런 주변환경들에 자축하며 어려운 선택을 당당히 밀고 나갈 수 있었다(?) 

 

#2  6개월 대장정.

2월 개강반을 선택한지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가장 신경쓰이지 않을 수 없었다.

다행히 설날 즐겁게 잘 보내고 시작하게 되었지만 이제 시작이구나 생각하니 부담아닌 부담이 점점....

 

본인이 신청한 국비지원 4차산업혁명 과정은 2021년 2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되는 과정이다.

java를 열심히 지도해주실 선생님과 학원 사무실의 manager 그리고 취업담당팀장님까지

학원에 모인 30인의 교육과정과 취업까지 한방에 도와주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오티때 소개받았는데

여간 든든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 흑.

 

나같이 비전공자인 학우분들도 더러 계신다고 하고, 열심히 해서 후회하지않을 선택이 되었으면 좋겠다.

 

#3  개발자로서 느즈막히 시작한 취업도전기.

30대 후반의 나이로 도전하게 된 개발자의 길이기도 하고, 항상 이 길에 대한 미련? 아닌 미련이 있었던터라

이제라도 시작하게 되었지만 큰 꿈도 작은 꿈도 동시에 꾸고 있기에, 결과가 어떨지라도 그닥 두렵지는 않다.

 

다만, 이 길을 걷고자했던 그 마음은 과정이 끝나고서도 그대로이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다.